이마트,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배추 한포기 1천원대 판매 이벤트

이마트에서 최근 김장철을 맞아 특별 할인을 통해 가을배추를 한 포기당 약 1,661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할인 행사는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이마트는 총 69만 포기의 배추를 준비했습니다.

특히, 행사 첫 주인 이달 8일부터 14일까지는 30만 포기를 포기당 1,600원대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금액은 시장 평균가인 4,549원에 비해 약 60% 저렴한 가격입니다.  이마트의 배추 구매는 신세계포인트와 e머니 적립 혜택을 통해 더욱 경제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배추 1망(3포기)을 5,984원에 구입하면, 다음 날 사용 가능한 e머니 1,000점이 추가로 적립되어 실질적으로 한 포기당 1,661원에 구매하는 셈이 됩니다.

 

이는 김장 준비를 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최근 몇 달 간의 배춧값은 날씨와 수확량에 영향을 많이 받았고, 여름 고온과 폭우 등 기상 악화로 인해 한때 9,963원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가을배추 출하량이 증가함에 따라 가격이 안정세를 띄고 있으며, 대형마트들이 경쟁적으로 김장 재료 할인에 나서면서 배춧값이 2,000원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앞으로도 롯데마트와 홈플러스가 각각 14일부터 김장 대전을 통해 배추를 포기당 1,960원과 1,900원에 판매할 예정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김장을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런 할인 혜택을 잘 활용하면 재료비를 대폭 절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김장철에 배추와 함께 필요한 다른 재료인 무, 고춧가루, 생강 등의 가격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전체적으로 김장 물가가 작년과 비교해 소폭 내리며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같은 대형마트의 할인 행사와 정부의 지원이 함께 이루어져, 많은 가정이 부담 없이 김장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